유형 1 개념 정의 선택형
1~6번 · 각 4점
1
정의역설법과 반어법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4점]
⚠ 청원고 기출 최빈 혼동 쌍! 두 개념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하세요.
①
역설법과 반어법은 모두 표면 의미와 실제 의미가 반대인 표현 방법으로, 두 개념은 완전히 동일하며 혼용하여 사용해도 무방하다.
②
역설법은 화자의 실제 감정과 정반대의 표현을 드러내는 것이고, 반어법은 표면적으로 모순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 깊은 진실을 담은 표현이다.
③
역설법은 표면적으로는 논리적 모순이나 불합리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 깊은 진실을 담은 표현이고, 반어법은 화자의 실제 의미·감정과 정반대되는 표현을 사용하는 것이다.
④
역설법은 '~같은, ~처럼'과 같은 비유 표지어를 사용하지 않고 A를 B로 직접 표현하는 기법이고, 반어법은 비유 표지어를 사용하여 원관념을 보조관념으로 나타내는 기법이다.
⑤
역설법은 답이 이미 정해진 의문문 형식으로 특정 의미를 강조하는 기법이고, 반어법은 하나의 감각 이미지를 다른 종류의 감각으로 전환하는 기법이다.
정답 ③
역설법: 표면적 모순 + 깊은 진실 → 예: '아름다운 상처'(아름다운↔상처 = 논리적 모순이지만 고통→성숙이라는 진실)
반어법: 표면 의미 ≠ 실제 의미(반대) → 예: 실망했지만 "잘했네", '잊었노라'(실제로는 못 잊음)
②는 역설과 반어가 뒤바뀐 설명이고, ④⑤는 은유법·설의법·공감각의 설명입니다.
2
정의설의법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4점]
①
설의법이란 반드시 긍정 의문문의 형식으로만 사용되며, '~않겠는가?'나 '~않았으랴?'와 같은 부정 의문문은 설의법에 해당하지 않는다.
②
설의법이란 화자의 실제 감정과 정반대의 표현을 의문문 형식으로 드러냄으로써, 독자로 하여금 역으로 그 감정을 추측하게 하는 표현 기법이다.
③
설의법이란 표면적으로 모순처럼 보이는 두 개념을 의문문 형식으로 결합하여 새로운 진실을 드러내는 역설적 표현의 한 종류이다.
④
설의법이란 답이 이미 정해진 질문을 던짐으로써 특정 의미를 강조하는 표현 기법으로, 긍정·부정 의문문 모두 사용될 수 있으며, 형식은 의문이지만 실제로는 강한 긍정이나 부정의 뜻을 드러낸다.
⑤
설의법이란 독자에게 질문을 던져 독자 스스로 답을 고민하게 만들어 주체적 독서를 유도하는 기법으로, 반드시 정해진 답이 없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정답 ④
설의법의 핵심 두 가지:
① 답이 이미 정해져 있다 (독자도 답을 안다)
② 의문문 형식으로 의미를 강조한다
부정 의문문도 설의법 가능: '도전을 멈추지 않았으랴'(부정 의문 → 멈추지 않았다는 긍정 강조), '무엇하러 헤매리오'(부정 의문 → 헤맬 이유 없다 강조)
①은 틀린 설명 / ②는 반어법 설명 / ③은 역설법 설명
3
정의공감각적 표현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4점]
①
공감각적 표현이란 시·청·후·미·촉 다섯 가지 감각을 모두 동원하여 하나의 대상을 총체적으로 묘사하는 기법으로, 반드시 다섯 감각이 모두 등장해야 공감각으로 인정된다.
②
공감각적 표현이란 하나의 감각 자극을 다른 종류의 감각으로 전이(轉移)하여 표현하는 기법이다. 예컨대 '금빛 게으른 울음'에서는 청각(울음소리)이 시각(금빛)으로 전이된다.
③
공감각적 표현이란 두 가지 이상의 감각적 이미지를 나란히 배치하여 생생한 묘사를 만드는 것으로, '눈이 내리고 바람이 불었다'처럼 시각과 촉각이 함께 등장하면 공감각적 표현이다.
④
공감각적 표현은 청각을 시각으로 바꾸는 경우에만 해당하며, 시각을 청각으로 바꾸거나 다른 감각 조합은 공감각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⑤
공감각적 표현이란 사람이 아닌 사물이나 동물에게 인간의 감각·감정을 부여하는 표현으로, 의인법과 동일한 개념이다.
정답 ②
공감각의 핵심: 한 감각 → 다른 감각으로 전이(轉移)
✓ 예: '금빛 게으른 울음' — 청각(울음)→시각(금빛) 전이
✓ 예: '향기로운 소리' — 후각→청각 전이 (이것도 공감각!)
③은 두 감각의 공존이지 전이가 아님
④ 청각→시각만 공감각이 아님. 어떤 감각→다른 감각 조합이든 모두 가능
⑤는 의인법 설명
4
정의다음 중 수미상관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4점]
①
수미상관이란 시의 각 연 말미에 동일한 구절이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구조로, 「향수」의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가 대표적 예이다.
②
수미상관이란 처음과 끝의 구절이 완전히 동일한 경우에만 인정되며, 유사하지만 일부 시어가 변화된 '변형 수미상관'은 수미상관으로 볼 수 없다.
③
수미상관이란 시의 주제를 처음과 끝에 각각 한 번씩 강조하여 시의 내용을 요약·정리하는 구조로, 반드시 주제를 직접 서술한 진술이 처음과 끝에 놓여야 한다.
④
「첫사랑」(고재종)은 '싸그락 싸그락 싸그락 / 눈이 내린다'로 시작하고 같은 구절로 끝나는 완전한 수미상관 구조를 가지고 있다.
⑤
수미상관이란 시의 처음과 끝이 동일하거나 유사한 구절·구조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완전히 동일한 경우뿐 아니라 구조는 유사하되 핵심 시어가 변화하는 '변형 수미상관'도 포함된다. 「선운사에서」가 변형 수미상관의 예이다.
정답 ⑤
① 후렴구에 대한 설명 (수미상관≠후렴구)
② 완전 동일한 경우만 인정한다는 것은 틀림 — 변형 수미상관도 인정
④ 「첫사랑」은 수미상관이 아님. 시작: '싸그락 싸그락' / 끝: '아름다운 상처여 / 봄 되면 어디서…'로 다름
⑤ 「선운사에서」: 시작 '꽃이 / 피는 건 힘들어도 / 지는 건 잠깐이더군' / 끝 '꽃이 / 지는 건 쉬워도 / 잊는 건 한참이더군' → 구조 유사, 시어 변화 = 변형 수미상관 ✓
5
정의문학의 가치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하게 연결된 것은?
[4점]
〈보 기〉 — 문학의 가치 유형
(가) 문학 작품이 독자에게 미적 쾌감과 정서적 감동을 주며, 아름다운 언어와 표현을 통해 독자의 삶을 고양시키는 가치
(나) 문학 작품이 인간과 세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아와 삶에 대해 새로운 인식과 성찰을 가능하게 하는 가치
(다) 문학 작품이 독자에게 바람직한 삶의 태도나 공동체적 가치를 일깨워주는 가치
①
(가): 윤리적 가치 / (나): 미적 가치 / (다): 인식적 가치
②
(가): 미적 가치 / (나): 인식적 가치 / (다): 윤리적 가치
③
(가): 인식적 가치 / (나): 윤리적 가치 / (다): 미적 가치
④
(가): 미적 가치 / (나): 윤리적 가치 / (다): 인식적 가치
⑤
(가): 인식적 가치 / (나): 미적 가치 / (다): 윤리적 가치
정답 ②
미적 가치: 미적 쾌감·정서적 감동·아름다운 언어 → 독자 삶의 정서적 고양
인식적 가치: 인간과 세계 이해·자아 성찰·새로운 인식
윤리적 가치: 바람직한 삶의 태도·공동체 가치·도덕적 성찰
교과서 1단원 핵심 내용으로 반드시 암기!
6
정의객관적 상관물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4점]
①
객관적 상관물이란 작품 속에 등장하는 모든 사물을 가리키는 것으로, 시에 나오는 자연물은 모두 객관적 상관물이라 할 수 있다.
②
객관적 상관물이란 독자가 공통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상황을 제시하여 화자와 독자 사이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모든 표현 기법의 총칭이다.
③
객관적 상관물은 반드시 자연물이어야 하며, 인공물이나 상황·사건은 객관적 상관물로 기능할 수 없다.
④
객관적 상관물이란 특정 감정을 직접 서술하지 않고, 그 감정을 환기시키거나 불러일으킬 수 있는 사물·상황·사건을 통해 감정을 간접적으로 표현하는 기법이다. 「유리창 1」의 '유리창'이 그리움을 형상화하는 것이 대표적 예이다.
⑤
객관적 상관물은 동서양 어디서나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보편적 표현 기법이며, T. S. 엘리엇이 이 개념을 최초로 발명한 것은 아니다.
정답 ④
객관적 상관물(objective correlative)의 핵심:
→ 감정을 직접 서술하지 않고
→ 그 감정을 환기하는 사물·상황·사건으로 간접 표현
✓ 「유리창 1」: '유리창'=이승↔저승 경계=죽은 자식에 대한 절박한 그리움의 객관적 상관물
✓ 「향수」: '황소'·'실개천' 등=고향에 대한 그리움의 객관적 상관물
③ 자연물만 해당되는 것이 아님. 인공물(유리창)도 가능
유형 2 작품 시구 적용형 — 개념을 실제 시구에 적용
7~12번 · 각 4점
7
적용다음 시구에 사용된 표현 기법을 〈보기〉에서 찾아 올바르게 연결한 것은?
[4점]
〈보 기〉 — 시구
㉠ 햇솜 같은 마음 다 퍼부어 줬으니 — 「첫사랑」
㉡ 아름다운 상처여 — 「첫사랑」
㉢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 — 「향수」
㉣ 무엇하러 고향 떠나 벼슬길에 헤매리오 — 「보리타작」
㉤ 마음이 몸의 노예 되지 않았네 — 「보리타작」
㉥ 저 혼자 숨죽이며 나뭇가지 두드리고 또 두드린다 (눈에 대해) — 「첫사랑」
①
㉠-직유법 / ㉡-역설법 / ㉢-공감각 / ㉣-설의법 / ㉤-역설법 / ㉥-의인법
②
㉠-은유법 / ㉡-반어법 / ㉢-직유법 / ㉣-역설법 / ㉤-설의법 / ㉥-의인법
③
㉠-직유법 / ㉡-반어법 / ㉢-공감각 / ㉣-설의법 / ㉤-역설법 / ㉥-은유법
④
㉠-직유법 / ㉡-역설법 / ㉢-직유법 / ㉣-설의법 / ㉤-반어법 / ㉥-의인법
⑤
㉠-은유법 / ㉡-역설법 / ㉢-공감각 / ㉣-반어법 / ㉤-역설법 / ㉥-의인법
정답 ①
㉠ '햇솜 같은 마음' → 비유 표지어 '같은' 사용 = 직유법
㉡ '아름다운 상처' → 표면 모순 + 진실 = 역설법
㉢ '금빛 게으른 울음' → 청각(울음)→시각(금빛) 전이 = 공감각
㉣ '무엇하러~헤매리오' → 정해진 답의 의문문(헤맬 이유 없다) = 설의법
㉤ '마음이 몸의 노예 되지 않았네' → 몸이 힘들어도 마음은 자유(표면 모순+진실) = 역설법
㉥ 눈이 '숨죽이며 두드린다' → 사물에 인격 부여 = 의인법
8
적용다음 중 사용된 표현 기법이 나머지 넷과 다른 하나는?
[4점]
⚠ 역설법과 반어법을 구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②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 「낙화」(이형기)
③
먼 훗날 당신이 찾으시면 그때에 내 말이 '잊었노라.' (실제로는 잊지 못함) — 「먼 후일」(김소월)
④
마음이 몸의 노예 되지 않았네 — 「보리타작」
⑤
그 苦痛이 봄이 되는 것을 —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
정답 ③
①②④⑤ → 모두 역설법: 표면적 모순이지만 깊은 진실
① 아름다운+상처(모순) → 고통이 성숙으로 이어짐(진실)
② 결별+축복(모순) → 이별이 성숙의 과정(진실)
④ 몸의 노예 되지 않음(모순처럼) → 노동 속 마음의 자유(진실)
⑤ 고통=봄(모순) → 고통이 아름다움으로 전화(진실)
③ → 반어법+반동 형성: 표면('잊었노라') ↔ 실제('어제도 오늘도 아니 잊고') 반대. 논리적 모순이 아니라 표면-실제의 반전
9
적용다음 중 직유법이 사용된 것만을 있는 대로 고른 것은?
[4점]
〈보 기〉
ㄱ. 햇솜 같은 마음 — 「첫사랑」
ㄴ. 전설 바다에 춤추는 밤물결 같은 검은 귀밑머리 — 「향수」
ㄷ. 마침내 피워 낸 저 황홀 (눈꽃=황홀) — 「첫사랑」
ㄹ. 잡풀 더미로 손도 못 대고 떨고 있는 아이와 같이 나의 어른거리는 마음 — 「향수」
ㅁ. 새로 짜 낸 무명이 눈결같이 고왔는데 — 「탐진촌요」
정답 ④ (ㄱ, ㄴ, ㄹ, ㅁ)
직유법의 핵심: '같은, 처럼, 인 듯' 등 비유 표지어 사용
ㄱ '햇솜 같은' ✓ / ㄴ '밤물결 같은' ✓ / ㄹ '아이와 같이' ✓ / ㅁ '눈결같이' ✓
ㄷ '마침내 피워 낸 저 황홀' → 눈꽃을 '황홀'이라고 직접 치환 = 은유법 ✗
은유법은 '~같은'이 없이 A를 B로 표현
10
적용다음 시구들 중 설의법이 사용된 것만을 있는 대로 고른 것은?
[4점]
〈보 기〉
ㄱ.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 「향수」
ㄴ. 도전을 멈추지 않았으랴 — 「첫사랑」
ㄷ. 무엇하러 고향 떠나 벼슬길에 헤매리오 — 「보리타작」
ㄹ. 아름다운 상처여 — 「첫사랑」
ㅁ. 낙원이 먼 곳에 있는 게 아닌데 — 「보리타작」
ㅂ. 꽃이 지는 건 쉬워도 잊는 건 한참이더군 — 「선운사에서」
정답 ② (ㄱ, ㄴ, ㄷ)
설의법 = 답이 정해진 의문문
ㄱ '잊힐 리야' → 잊힐 리 없다(의문→강한 부정 강조) ✓
ㄴ '멈추지 않았으랴' → 멈추지 않았다(부정 의문→긍정 강조) ✓
ㄷ '무엇하러~헤매리오' → 헤맬 이유 없다(의문→반성 강조) ✓
ㄹ '아름다운 상처여' → 역설법, 의문문 아님 ✗
ㅁ '~아닌데' → 평서문 형식의 강조, 의문문 아님 ✗
ㅂ '~이더군' → 사실 서술, 의문문 아님 ✗
11
적용다음 시구에서 사용된 표현 기법과 그 효과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4점]
⚠ '표현 방법은 맞지만 효과 설명이 틀린' 말장난 선지에 주의!
①
'싸그락 싸그락 싸그락'은 음성상징어(의성어+의태어)로, 눈이 쌓이는 소리와 모양을 동시에 환기하여 독자에게 생생한 현장감과 미적 쾌감을 준다.
②
'저 혼자 숨죽이며 나뭇가지 두드리고 또 두드린다'는 의인법으로, '눈'에 인격을 부여함으로써 도전하고 인내하는 첫사랑의 속성을 간접적으로 형상화하는 효과를 낸다.
③
'얼룩배기 황소가 / 해설피 금빛 게으른 울음을 우는 곳'에서 '금빛 게으른 울음'은 청각(울음소리)을 시각(금빛)으로 전이하는 공감각적 표현으로, 고향의 한가롭고 따뜻한 분위기를 감각적으로 형상화한다.
④
'아름다운 상처여'는 역설법을 사용하여 첫사랑이 반드시 아름답지만은 않다는 현실적 인식을 강조하고, 사랑의 환상에서 벗어나 이를 냉정하게 비판하는 화자의 태도를 드러낸다.
⑤
'도전을 멈추지 않았으랴'는 설의법으로, 부정 의문문 형식이지만 실제로는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는 강한 긍정의 의미를 강조하여 눈(첫사랑)의 끊임없는 헌신을 부각한다.
정답 ④
'아름다운 상처여'가 역설법인 것은 맞지만, 효과 설명이 틀렸습니다.
이 표현은 사랑을 '냉정하게 비판'하거나 '환상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첫사랑의 아픔이 아름다울 수 있다는 긍정적·성숙한 인식을 드러냅니다. '봄 되면 새싹은 돋아나려나'로 이어지며 상처 후의 성장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이 핵심입니다.
이런 유형이 청원고 기출의 '말장난 선지'입니다!
12
적용다음 중 의인법이 사용된 것만을 있는 대로 고른 것은?
[4점]
〈보 기〉
ㄱ. 옛이야기 지즐대는 실개천이 회돌아 나가고 — 「향수」
ㄴ. 수백 년째 이 나무는 그 사랑들을 기억한다 — 「성 느티나무」
ㄷ. 바람 한 자락 불면 휙 날아갈 사랑이지만 — 「첫사랑」
ㄹ. 검게 탄 두 어깨 햇볕 받아 번쩍이네 — 「보리타작」
ㅁ. 나무는 자기 온몸으로 나무이다 — 「겨울-나무로부터 봄-나무에로」
정답 ② (ㄱ, ㄴ)
의인법 = 사람이 아닌 것에 인격(사람의 행동·감정·능력) 부여
ㄱ 실개천이 '지즐대는(재잘대는)' → 사람처럼 말하는 것 = 의인법 ✓
ㄴ 나무가 '기억한다' → 사람처럼 기억하는 것 = 의인법 ✓
ㄷ '사랑이 날아갈' → 사랑의 속성 묘사, 인격 부여 아님 ✗
ㄹ 농민의 어깨 묘사 → 사람이므로 의인법 대상 아님 ✗
ㅁ 나무가 '자기 몸으로 나무이다' → 단순 서술, 인격 부여 아님 ✗
유형 3 개념 비교·구별형 — 헷갈리는 개념 정확히 구분
13~18번 · 각 4점
13
비교다음 〈개념 비교표〉의 빈칸 ⓐ~ⓕ에 들어갈 내용이 모두 바르게 연결된 것은?
[4점]
| 개념 | 핵심 특징 | 대표 예시 |
| 역설법 | ⓐ | '아름다운 상처',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 |
| 반어법 | 표면 의미 ≠ 실제 의미(반대) | ⓑ |
| 설의법 | ⓒ |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헤매리오' |
| 직유법 | '같은·처럼·인 듯' 사용 | ⓓ |
| 공감각 | ⓔ | '금빛 게으른 울음'(청→시) |
| 의인법 | 사물에 인격 부여 | ⓕ |
①
ⓐ: 표면 의미≠실제 의미 / ⓑ: '아름다운 상처' / ⓒ: 비유 표지어 사용 / ⓓ: '햇솜 같은 마음' / ⓔ: 한 감각→다른 감각 전이 / ⓕ: '실개천이 지즐대는'
②
ⓐ: 표면 모순+깊은 진실 / ⓑ: '햇솜 같은 마음' / ⓒ: 답이 정해진 의문문 / ⓓ: '잊었노라' / ⓔ: 사물에 인격 부여 / ⓕ: '금빛 게으른 울음'
③
ⓐ: 표면 모순+깊은 진실 / ⓑ: 실망해도 "잘했네", '잊었노라' / ⓒ: 답이 정해진 의문문으로 강조 / ⓓ: '햇솜 같은 마음' / ⓔ: 한 감각→다른 감각 전이 / ⓕ: '실개천이 지즐대는', '나무가 기억한다'
④
ⓐ: 표면 모순+깊은 진실 / ⓑ: '잊었노라' / ⓒ: 비유 표지어 사용 / ⓓ: '금빛 게으른 울음' / ⓔ: 두 가지 이상 감각 나란히 / ⓕ: '실개천이 지즐대는'
⑤
ⓐ: 답이 정해진 의문문 / ⓑ: '아름다운 상처' / ⓒ: 표면 모순+깊은 진실 / ⓓ: '햇솜 같은 마음' / ⓔ: 한 감각→다른 감각 전이 / ⓕ: '마음이 몸의 노예 되지 않았네'
정답 ③
ⓐ 역설법: 표면 모순+깊은 진실
ⓑ 반어법 예시: 실망해도 "잘했네" / '잊었노라'(실제는 못 잊음)
ⓒ 설의법: 답이 정해진 의문문으로 의미 강조
ⓓ 직유법 예시: '햇솜 같은 마음' (비유 표지어 사용)
ⓔ 공감각: 한 감각→다른 감각으로 전이
ⓕ 의인법 예시: '실개천이 지즐대는(재잘거리는)', '나무가 기억한다'
14
비교후렴구와 수미상관의 차이를 올바르게 설명한 것은?
[4점]
①
후렴구와 수미상관은 완전히 동일한 개념이다. 시의 처음과 끝에 동일한 구절이 오면 후렴구이고, 각 연 뒤에 반복되는 구절이 있으면 수미상관이라 하므로, 두 개념의 차이는 단순히 위치의 문제이다.
②
후렴구란 시의 처음과 끝에 동일한 구절이 배치되는 구조이고, 수미상관이란 각 연의 말미에 같은 구절이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것이다.
③
「향수」의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는 시의 처음과 끝에 동일하게 반복되므로 수미상관에 해당하고, 동시에 각 연 뒤에도 반복되므로 후렴구에도 해당한다.
④
수미상관은 내용적 강조를 위한 기법이고, 후렴구는 형식적 통일성을 위한 기법으로, 두 개념은 전혀 다른 목적을 위해 사용된다.
⑤
후렴구는 각 절(연) 뒤에 규칙적으로 반복되는 구절로 음악적 효과를 내고 주제를 강조하는 기능을 하고, 수미상관은 시의 처음과 끝이 동일하거나 유사한 구조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향수」의 '그 곳이…잊힐 리야'는 각 연 뒤에 반복되므로 후렴구이지 수미상관이 아니다.
정답 ⑤
후렴구: 각 연 뒤에 규칙적으로 반복 → 음악적 효과 + 주제 강조
수미상관: 시의 처음↔끝이 유사·동일한 구조
「향수」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 = 각 연 뒤 반복 = 후렴구 (수미상관 아님)
「선운사에서」: 처음 '꽃이/피는 건 힘들어도/지는 건 잠깐이더군'↔끝 '꽃이/지는 건 쉬워도/잊는 건 한참이더군' = 변형 수미상관
15
비교내재율과 외형률의 차이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4점]
①
외형률은 3·4조나 4·4조처럼 글자 수나 음보가 일정하게 반복되어 외부로 드러나는 규칙적 율격(시조 등 정형시)이고, 내재율은 일정한 글자 수 없이 작품 내부에서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리듬(현대 자유시)이다. 「향수」는 후렴구 반복, 각운('~곳'), 유사 구조 반복을 통한 내재율을 지닌다.
②
내재율이란 외부에서 명확하게 인식할 수 있는 규칙적인 글자 수와 음보의 반복이고, 외형률이란 독자가 주관적으로 느끼는 리듬감이다.
③
「향수」는 3·4조의 음수율이 엄격하게 지켜지는 외형률 시로, 각 행의 글자 수가 3음절이나 4음절로 제한된다.
④
시조는 일정한 글자 수가 없는 내재율 시로, 창작자의 개성에 따라 형식이 자유롭게 변형될 수 있다.
⑤
현대 자유시는 어떠한 율격도 없이 완전히 산문적으로 쓰인 것으로, 내재율을 지닌다는 것은 현대시에 대한 잘못된 이해이다.
정답 ①
외형률: 글자 수·음보 규칙적 반복 → 겉으로 명확히 드러남
예: 시조(3·4조), 향가, 고려가요의 3음보·4음보
내재율: 글자 수 규칙 없이 → 작품 내부에서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리듬
예: 「향수」 — 후렴구 반복, 각 연을 '곳'으로 끝내는 각운, 유사 구조 반복
③ 「향수」는 외형률 시가 아님 ✗ / ④ 시조는 외형률 시 ✗ / ⑤ 내재율이 있다고 해서 산문적이라는 것은 아님 ✗
16
비교시적 화자와 서술자, 작가의 관계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하지 않은 것은?
[4점]
①
시에서 이야기를 전달하는 목소리는 '시적 화자'라고 하고, 소설에서 이야기를 서술하는 목소리는 '서술자'라고 하여 갈래에 따라 용어를 구분하여 사용해야 한다.
②
시적 화자는 항상 작가 자신과 동일한 존재이며, 시 속의 '나'는 모두 작가의 실제 경험과 감정을 그대로 반영한다.
③
「장마」에서 이야기를 전달하는 어린 동만은 서술자에 해당하며, 그의 시각을 1인칭 관찰자 시점이라 한다.
④
「향수」의 화자와 정지용(작가)은 구별되어야 하나, 작품 창작 배경(1923년 유학)을 고려하면 화자의 정서를 이해하는 데 작가의 전기적 정보가 도움이 될 수 있다.
⑤
작가는 작품을 창작한 실제 인물이고, 화자/서술자는 작품 안에서 이야기를 전달하는 허구적 존재로, 이 둘은 일치할 수도 있지만 구분해서 분석하는 것이 원칙이다.
정답 ②
시적 화자 ≠ 작가 자신. 화자는 작가가 시 안에 만들어낸 허구적 발화자입니다.
물론 일치하는 경우도 있지만, 항상 동일하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예: 「향수」에서 화자의 고향 그리움을 정지용 자신의 실제 감정과 완전히 동일시하는 것은 과도한 해석일 수 있습니다.
17
비교「장마」의 이중 시점과 1인칭 관찰자 시점에 대한 설명으로 가장 적절한 것은?
[4점]
①
「장마」는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서술자가 모든 등장인물의 내면을 꿰뚫어 알고 서술하므로 이중 시점이라는 개념이 적용되지 않는다.
②
1인칭 관찰자 시점이란 서술자 '나'가 이야기의 주인공으로서 자신의 경험과 내면을 직접 고백하는 방식이다.
③
이중 시점이란 두 명의 서술자가 번갈아 가며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장마」에서는 동만과 친할머니가 교대로 서술한다.
④
「장마」는 1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서술되며, 이 안에서 어린 '나'가 사건을 순수하게 관찰하는 시각과 어른이 된 '나'가 과거를 회상하며 의미를 부여하는 시각이 교차하는 이중 시점이 나타난다.
⑤
이중 시점이란 독자가 작품을 읽으면서 두 가지 다른 해석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중의적 의미 구조를 뜻하는 것으로, 시점과는 무관한 개념이다.
정답 ④
「장마」 시점 정리:
→ 기본 시점: 1인칭 관찰자 시점 (서술자 '나'=동만, 주인공이 아닌 관찰자)
→ 그 안에서: 이중 시점 — ①어린 '나'의 순수 관찰 시각 + ②어른 '나'의 회상·평가 시각 교차
①: 1인칭 관찰자 시점이지 전지적 작가 시점 아님 ✗
②: 1인칭 관찰자=주인공 '나'가 직접 고백? → 이건 1인칭 주인공 시점 설명 ✗
③: 두 명의 서술자가 번갈아 → 이중 시점의 잘못된 설명 ✗
18
비교봉산탈춤의 언어유희(파자)와 재담 구조에 대한 설명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4점]
①
봉산탈춤 제6과장에서 말뚝이가 '개잘량이라는 양자에 개다리소반이라는 반자 쓰는 양반'이라고 표현한 것은, '양반(良班)'이라는 단어를 비속한 단어에서 글자를 따와 분해·재조합하는 파자(破字) 기법이다.
②
봉산탈춤의 재담 구조는 '양반의 위엄 과시 → 말뚝이의 조롱 → 양반의 호령 → 말뚝이의 변명 → 양반의 안심'이 반복되며, 이 반복을 통해 풍자와 웃음의 효과가 극대화된다.
③
양반들이 말뚝이의 변명을 흡족하게 받아들이는 장면은, 양반들이 말뚝이의 조롱 의도를 정확히 파악하면서도 체면을 지키기 위해 넓은 관용을 베푸는 지혜로운 처세를 보여준다.
④
말뚝이의 풍자가 변명으로 무마되어 마무리되는 구조는, 탈춤이 양반 체제를 근본적으로 전복하지 못한다는 한계를 드러내는 동시에, 서민들에게 대리 만족과 심리적 해방감을 제공하는 기능도 수행하였다.
⑤
봉산탈춤에서 서민 언어와 양반 언어가 혼용되는 것을 '언어의 이중성'이라 하며, 이는 두 계층 간의 갈등을 언어적 차원에서 드러내는 방식이다.
정답 ③
양반들이 변명을 흡족하게 받아들이는 것은 지혜로운 관용이 아닙니다.
이 장면의 핵심은 양반들이 말뚝이의 조롱 의도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는 어리석음을 드러내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양반의 허상과 무능을 풍자하는 탈춤의 핵심 장치입니다.
유형 4 학생 답안 오류 찾기 — 실수 유형 완전 정리
19~22번 · 각 4점
19
심화다음 학생 답안에서 개념을 잘못 사용한 부분은?
[4점]
〈학생 A의 답안〉 — 「첫사랑」분석
ⓐ 이 시는 겨울(눈이 내리는 계절)에서 봄(새싹이 돋는 계절)으로 이어지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시상이 전개됩니다.
ⓑ '싸그락 싸그락'은 눈이 내리는 소리와 모양을 동시에 표현하는 음성상징어입니다.
ⓒ '아름다운 상처여'는 '아름다운'과 '상처'라는 표면 의미와 실제 의미가 반대인 반어법입니다.
ⓓ '햇솜 같은 마음'은 '같은'이라는 비유 표지어를 사용한 직유법입니다.
ⓔ 이 시는 '싸그락'으로 시작하고 다른 내용으로 끝나므로 수미상관 구조가 아닙니다.
정답 ③ (ⓒ)
'아름다운 상처여'는 반어법이 아니라 역설법입니다.
• 반어법: 표면 의미 ↔ 실제 의미가 반대 (예: 실망했지만 "잘했네")
• 역설법: 표면적 모순(아름다운+상처) 속에 깊은 진실(상처→성숙)이 있는 것
'아름다운'과 '상처'는 표면 의미와 실제 의미가 반대인 것이 아니라, 두 개념이 논리적으로 모순처럼 보이지만 함께 깊은 진실을 담은 역설입니다.
20
심화다음 학생 답안에서 잘못된 내용을 모두 고른 것은?
[4점]
〈학생 B의 답안〉 — 각 작품 시점 분석
ⓐ 「향수」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존재는 '서술자'이고, 「장마」의 이야기를 전달하는 존재는 '화자'이다.
ⓑ 「장마」는 1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어린 동만이 주변 인물들을 관찰하며 서술한다.
ⓒ 「장마」는 전지적 작가 시점으로, 두 할머니의 내면을 모두 직접 묘사하고 있다.
ⓓ 「향수」의 화자는 고향을 그리워하는 존재이며, 이 화자는 반드시 작가 정지용 자신과 동일하다.
ⓔ 「향수」에서 '함부로 쏜 화살'은 어린 시절 들판에서 활을 쏘며 놀던 유년기 체험을 묘사한 것이다.
정답 ④ (ⓐ, ⓒ, ⓓ)
ⓐ 틀림: 시=화자, 소설=서술자. 「향수」=화자, 「장마」=서술자로 바꿔야 함 ✗
ⓑ 맞음: 「장마」는 1인칭 관찰자 시점 ✓
ⓒ 틀림: 「장마」는 전지적이 아니라 1인칭 관찰자 시점 ✗
ⓓ 틀림: 화자≠작가 자신. '반드시 동일하다'는 단정은 잘못된 설명 ✗
ⓔ 맞음: '함부로 쏜 화살'=유년기 들판 놀이 묘사 ✓
21
심화다음 학생 답안 중 개념어를 잘못 사용한 것은?
[4점]
〈학생 C의 답안〉 — 표현 기법 정리
ⓐ '도전을 멈추지 않았으랴'는 부정형 의문문이기 때문에 반어법이다.
ⓑ '그 苦痛이 봄이 되는 것'은 역설법으로, 고통이 봄(아름다움)으로 전화된다는 진실을 담고 있다.
ⓒ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은 역설법으로, 이별(결별)이 오히려 성숙을 위한 축복이 될 수 있다는 진실을 드러낸다.
ⓓ '잊었노라'(실제로는 못 잊음)는 반어법이자 심리적 방어 기제 중 반동 형성에 해당한다.
ⓔ '금빛 게으른 울음'은 청각(울음소리)을 시각(금빛)으로 전이한 공감각적 표현이다.
정답 ① (ⓐ)
'도전을 멈추지 않았으랴'는 반어법이 아니라 설의법입니다.
• 반어법: 표면과 실제가 반대인 것
• 설의법: 답이 정해진 의문문으로 강조하는 것
이 구절은 부정 의문문 형식이지만 '도전을 멈추지 않았다'는 강한 긍정의 의미를 강조하는 설의법입니다. 부정형 의문문도 설의법이 될 수 있습니다!
22
심화다음 개념어 설명 중 모두 옳게 서술된 것은?
[4점]
①
봉산탈춤은 전 7과장이 하나의 연속된 이야기로 긴밀하게 연결되는 구성을 지니며, 각 과장은 앞 과장의 이야기를 이어받아 전개된다.
②
「선운사에서」는 '꽃이/피는 건 힘들어도/지는 건 잠깐이더군'으로 시작하고 동일한 구절로 끝나는 완전한 수미상관 구조를 지닌다.
③
「향수」의 후렴구 '그 곳이 차마 꿈엔들 잊힐 리야'는 시의 처음과 끝에 반복되는 수미상관 구조의 핵심 요소이다.
④
봉산탈춤은 옴니버스식 구성(각 과장 독립)이며, 말뚝이의 풍자가 변명으로 무마되는 한계가 있고, 언어유희(파자)를 통해 양반을 희화화한다.
⑤
「장마」는 중편 소설로 전지적 작가 시점을 사용하며, 구렁이를 통한 갈등 해소는 두 할머니의 이성적 화해를 상징한다.
정답 ④
① 봉산탈춤은 연속 서사 아님, 옴니버스식(독립적) 구성 ✗
② 「선운사에서」는 변형 수미상관. 처음과 끝이 완전히 동일하지 않음 ✗
③ '그 곳이 차마…'는 각 연 뒤에 반복=후렴구. 수미상관이 아님 ✗
④ 모두 올바른 설명 ✓
⑤ 「장마」는 1인칭 관찰자 시점(전지적 아님). 구렁이는 이성적 화해가 아닌 무속적 방식을 통한 화해 ✗